권익위, 송·변전설비 지역 지원금 부적정 사용 적발

권익위, 송·변전설비 지역 지원금 부적정 사용 적발

2025.12.12. 오전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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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는 송·변전설비 주변 마을에 지원하는 주민공동사업 지원금이 적정하지 않게 집행된 사례를 확인해 관계부처에 조사 결과를 이첩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금을 주민대표가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전국 772개 마을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로, 영수증 등 증빙 자료가 없거나 용도를 기재하지 않고 사적으로 사용한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권익위는 지원금 환수와 관리 강화를 위해 지원 사업을 담당하는 한국전력공사의 감독기관인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실태조사 결과를 넘겼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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