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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당 주최로 열린 '천만의 꿈 경청단' 출범식에서 내년 서울시장 연임에 도전할 것으로 보이는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어제(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서울 천만의 꿈, 대한민국 5천만 국민의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동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하는 한강 버스를 '한 많은 버스'라고 비판했고, 종묘 앞 재개발 사업에 대해서도 '종묘를 보존해야 한다'는 시민 목소리가 드높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전현희, 박홍근, 서영교, 박주민 의원과 홍익표 전 의원 등도 한분 한분 정성스럽게 시민들의 마음을 들어야 한다며 언급했습니다.
장경태 서울시당위원장도 세간에 '또세훈'이란 말이 들린다며, 맥락도 없는 종묘 앞 재개발, 항상 사고뿐인 한강 버스, 전혀 신통하지 않은 신통개발 등으로 '또세훈'이라는 말을 하는 것 같다고 오 시장을 직격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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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전현희, 박홍근, 서영교, 박주민 의원과 홍익표 전 의원 등도 한분 한분 정성스럽게 시민들의 마음을 들어야 한다며 언급했습니다.
장경태 서울시당위원장도 세간에 '또세훈'이란 말이 들린다며, 맥락도 없는 종묘 앞 재개발, 항상 사고뿐인 한강 버스, 전혀 신통하지 않은 신통개발 등으로 '또세훈'이라는 말을 하는 것 같다고 오 시장을 직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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