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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검찰의 대장동 개발비리 사건 항소 포기와 서울중앙지검장 사의 표명을 두고, 죄는 아버지가 저질렀는데 아들이 감옥 가는 꼴이라며 검찰이 권력 앞에 무릎을 꿇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오늘(8일) SNS에, 대통령이 공범으로 기소된 사건인 만큼 애초 법무부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포기했어야 한다며, 민주당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해 입에 달고 살던 '이해충돌'은 이럴 때 쓰는 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외압의 윗선이 법무부 장관인지 용산인지, 또 '성남시 수뇌부'였던 이 대통령을 향하는 수사와 재판의 칼끝을 막아 세우기 위함이었는지 등을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도 국회 기자회견에서 '친명 좌장'이라 불리는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이 대통령 방탄을 위해 항소를 막은 거라며 정치적 개입에 따른 사건 무마 시도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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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원내대표도 외압의 윗선이 법무부 장관인지 용산인지, 또 '성남시 수뇌부'였던 이 대통령을 향하는 수사와 재판의 칼끝을 막아 세우기 위함이었는지 등을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도 국회 기자회견에서 '친명 좌장'이라 불리는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이 대통령 방탄을 위해 항소를 막은 거라며 정치적 개입에 따른 사건 무마 시도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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