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친윤 검사들 집단항명...기강 붕괴 바로잡아야"

민주 "친윤 검사들 집단항명...기강 붕괴 바로잡아야"

2025.11.08. 오후 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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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에 대한 검찰 내부 반발이 이어진다며, 기강 붕괴를 즉시 바로잡으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김지호 대변인은 오늘(8일) 서면브리핑에서, 이번 반발의 중심에는 이른바 '친윤석열' 라인 검사들이 자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들이 전 정권 핵심과의 인연을 방패로 삼아 조직의 통제를 거부하고 항명성 행동을 서슴지 않았다며 명백한 복무규정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무질서는 '친윤' 인사들에 대한 인적 쇄신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단호한 인사 조치 없이는 어떤 제도 개편도 무의미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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