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씨가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당선됐던 당 대표 선거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정치적 뇌물이 국민의힘의 심장부까지 닿아있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박경미 대변인은 오늘(8일) 서면브리핑에서, 대통령 권력이 당내 권력 구도에까지 남용되었음을 보여주는 명백한 국정 사유화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김건희는 공직자 신분이 아니라는 이유로 법적 방패 뒤에 숨을 수 없다며 국민적 의혹 앞에서 법적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려 하기보다 수사에 협조하는 것만이 그나마 최소한의 도리를 다하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백승아 원내대변인도 관련 의혹에 대해 김건희 비리는 까도 까도 끝이 없는 양파와 같다며 기네스북에 기록될 부끄러운 역사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민주당 박경미 대변인은 오늘(8일) 서면브리핑에서, 대통령 권력이 당내 권력 구도에까지 남용되었음을 보여주는 명백한 국정 사유화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김건희는 공직자 신분이 아니라는 이유로 법적 방패 뒤에 숨을 수 없다며 국민적 의혹 앞에서 법적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려 하기보다 수사에 협조하는 것만이 그나마 최소한의 도리를 다하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백승아 원내대변인도 관련 의혹에 대해 김건희 비리는 까도 까도 끝이 없는 양파와 같다며 기네스북에 기록될 부끄러운 역사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