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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양국은 한반도 평화 유지를 위한 양국 공조를 지속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은 오늘 외교부 청사에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한일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개최했습니다.
두 차관은 이 자리에서 한반도 비핵화 원칙을 견지하는 가운데 대화와 외교를 통한 한반도 평화와 안정 유지를 위해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경제안보를 비롯해 국경을 초월한 범죄 등 양국이 공통으로 직면한 과제들에 대응하기 위해 한일 두 나라가 전략적 소통을 이어가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이와 함께, 현재 다양한 영역에서 이뤄지고 있는 한미일 협력을 지속하는 동시에, 추가적인 잠재 협력 분야에 대해서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약속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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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경제안보를 비롯해 국경을 초월한 범죄 등 양국이 공통으로 직면한 과제들에 대응하기 위해 한일 두 나라가 전략적 소통을 이어가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이와 함께, 현재 다양한 영역에서 이뤄지고 있는 한미일 협력을 지속하는 동시에, 추가적인 잠재 협력 분야에 대해서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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