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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어제(6일) 광주 5·18 국립묘지를 찾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향해 참배 쇼로 5.18 영령들에게 누를 끼쳤다고 비판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7일) 충북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장 대표가 일부러 국립묘지를 찾아 항의를 유발하고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 건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장 대표가 내란 우두머리 피고인인 윤석열 전 대통령도 면회 가고, 계엄 피해자들의 넋이 어린 5.18 국립묘지도 가는 건 모순이라며,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장 대표는 '윤 어게인' 세력과 손절하고 면회를 간 것에 진정 참회하는 마음으로 국립묘지를 찾으라며, 그게 아니면 여기가 어디라고 오느냐는 항의는 계속 받을 수밖에 없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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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장 대표는 '윤 어게인' 세력과 손절하고 면회를 간 것에 진정 참회하는 마음으로 국립묘지를 찾으라며, 그게 아니면 여기가 어디라고 오느냐는 항의는 계속 받을 수밖에 없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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