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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러시아의 군내 정치사상을 담당하는 차관급 인사가 평양에서 만나 상호 협조 문제를 논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회담에는 박영일 북한군 총정치국 부국장과 빅토르 고레미킨 러시아 국방부 차관 겸 연방무력 군사정치총국장, 주북 러시아 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통신은 이 자리에서 북러 두 나라 국가수반들의 전략적 인도 밑에 확대 심화하는 상호관계에 맞게 군대 정치기관들 사이의 협동과 교류, 협조를 강화하기 위한 문제들이 토의됐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국가정보원은 지난 4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북한의 추가 파병에 대비한 동향이 지속 감지되고 있다고 밝혔는데, 이번 러시아 대표단 방북에서도 관련 논의가 이뤄졌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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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국가정보원은 지난 4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북한의 추가 파병에 대비한 동향이 지속 감지되고 있다고 밝혔는데, 이번 러시아 대표단 방북에서도 관련 논의가 이뤄졌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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