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울산 붕괴 사고에 "신속한 인명 구조 최우선"

더불어민주당은 울산 화력발전소 내 대형 구조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며 안전하고 신속한 인명 구조가 최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오늘(6일) 서면 브리핑에서, 정부와 지자체, 소방 당국은 가용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신속한 구조 작업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구조 작업 과정에서 추가 붕괴 등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조대원들의 안전에도 각별하게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민주당은 구조 작업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구조 작업 완료 뒤엔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