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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민주당이 65세 정년연장 입법을 연내 추진한다고 밝힌 데 적극 동의한다면서도 여러 여건을 고려해 세밀히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도읍 정책위의장은 오늘(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기대수명 연장 등 시대 상황 변화에 맞춰 정년연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AI 시대 도래, 국내 기업 엑소더스 등으로 일자리 총량이 줄고 있다며, 무턱대고 할 게 아니라 사회보장제도, 청년 일자리 보장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정책위의장은 또 노동계를 중심으로 새벽 배송 금지가 논의되는 데 대해 민주노총은 건강권과 과로 방지를 명분으로 앞세우지만 현장 기사들은 일자리를 빼앗긴다 반발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노동정책은 특정 노조가 아닌 전체 근로자 삶을 바라보는 관점에서 다뤄야 한다며, 이재명 정권은 민주노총에만 귀를 기울이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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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정책위의장은 또 노동계를 중심으로 새벽 배송 금지가 논의되는 데 대해 민주노총은 건강권과 과로 방지를 명분으로 앞세우지만 현장 기사들은 일자리를 빼앗긴다 반발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노동정책은 특정 노조가 아닌 전체 근로자 삶을 바라보는 관점에서 다뤄야 한다며, 이재명 정권은 민주노총에만 귀를 기울이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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