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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보위원회 여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은 국군방첩사령부가 지난해 비상계엄에 깊이 연루된 데 반성하고 사과한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5일) 비공개 국정감사 이후 기자들과 만나, 방첩사가 여인형 전 사령관 취임 뒤인 지난해 한미연합훈련 기간 계엄사령부 전환을 가정한 훈련 등이 있었다고 보고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정보사령부 등은 국감에서 계엄 두 달 전 평양에 무인기 침투를 감행한 이후에도 무인기를 최소 다섯 차례 추가 투입했다는 보고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정보위 야당 간사인 국민의힘 이성권 의원은 계엄 관련 브리핑이 정보위 본연 업무와 무관한 만큼, 들을 이유가 없다며 먼저 자리를 떴습니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정보위원회에서 여당이 단독으로 브리핑한 것은 이례적입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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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보사령부 등은 국감에서 계엄 두 달 전 평양에 무인기 침투를 감행한 이후에도 무인기를 최소 다섯 차례 추가 투입했다는 보고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정보위 야당 간사인 국민의힘 이성권 의원은 계엄 관련 브리핑이 정보위 본연 업무와 무관한 만큼, 들을 이유가 없다며 먼저 자리를 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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