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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정보본부가 북한의 추가 핵실험 가능성에 대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결심한다면 단기간 내 풍계리 3번 갱도를 이용한 핵실험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정보위원회 여당 간사인 민주당 박선원·야당 간사인 국민의힘 이성권 의원은 오늘(5일) 국방정보본부에 대한 국정감사 뒤 이 같은 내용을 보고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국방정보본부는 또, 북한이 영변 등 우라늄 농축시설을 확장해 핵 물질 확보에 노력하고 있으며, 다종·다수의 핵탄두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물풍선 살포와 관련해선, 풍선 부양이 예상되는 지역 10여 개소에서 사람과 차량 활동 등이 지속해서 유지되고 있어 살포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리 기업이 만든 개성공단 공장의 경우 일부를 북한이 가동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경공업과 생활필수품에 해당하는 공장들이 가동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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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물풍선 살포와 관련해선, 풍선 부양이 예상되는 지역 10여 개소에서 사람과 차량 활동 등이 지속해서 유지되고 있어 살포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리 기업이 만든 개성공단 공장의 경우 일부를 북한이 가동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경공업과 생활필수품에 해당하는 공장들이 가동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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