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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중지법을 두고 당정 간 엇박자 논란이 재점화된 가운데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진화에 힘쓰는 모습입니다.
강철 체력으로 알려진 이 대통령은 감기 몸살로 공개 일정을 취소했는데요,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어제 이 대통령의 시정연설이 끝난 직후 SNS에 APEC도, 시정연설도 A급이라고 추켜세운 정청래 대표.
이어 '오늘의 포토제닉'이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대통령과 활짝 웃으며 손을 맞잡은 사진을 또 올렸습니다.
사진을 보면 정청래 대표는 두 손으로, 이 대통령은 한 손으로 악수를 하고 있고, 눈을 마주치지 않고 있는 모습인데요,
당과 대통령실의 엇박자 논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정 대표는 말을 아꼈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어제 : (혹시 섭섭함. 대통령께 어떤 감정이 있으신지?) 어유~ (재판중지법 관련해서 대통령께서 정쟁…) 넘어져요. 넘어져. 네~. 네, 수고들 하셨습니다. 네~]
그리고 오늘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 계엄이 성공했더라면 이재명 대통령도, 당 대표인 저 정청래도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이제 우리 민주당은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든든히 뒷받침합니다. 어려운 외교 환경 속에서도 이재명 대통령께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신 점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국회에서 우리 당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런가 하면 이 대통령은 오늘 예정된 소방공무원 격려 오찬 일정을 취소했는데요,
대통령실 관계자가 "감기 몸살 여파"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마도 최근 ASEAN 정상회의부터 APEC 정상회의까지 강행군을 한 탓에 피로가 쌓인 것 같은데요,
어제 국무회의에서도 대통령의 목소리가 잠겨 있었고, 직접 감기 몸살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어제 국무회의) : 내가 지금 감기 몸살이 걸려서 목소리가 좀 이상한 거 이해 부탁드립니다.]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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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늘의 포토제닉'이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대통령과 활짝 웃으며 손을 맞잡은 사진을 또 올렸습니다.
사진을 보면 정청래 대표는 두 손으로, 이 대통령은 한 손으로 악수를 하고 있고, 눈을 마주치지 않고 있는 모습인데요,
당과 대통령실의 엇박자 논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정 대표는 말을 아꼈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어제 : (혹시 섭섭함. 대통령께 어떤 감정이 있으신지?) 어유~ (재판중지법 관련해서 대통령께서 정쟁…) 넘어져요. 넘어져. 네~. 네, 수고들 하셨습니다. 네~]
그리고 오늘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 계엄이 성공했더라면 이재명 대통령도, 당 대표인 저 정청래도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이제 우리 민주당은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든든히 뒷받침합니다. 어려운 외교 환경 속에서도 이재명 대통령께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신 점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국회에서 우리 당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런가 하면 이 대통령은 오늘 예정된 소방공무원 격려 오찬 일정을 취소했는데요,
대통령실 관계자가 "감기 몸살 여파"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마도 최근 ASEAN 정상회의부터 APEC 정상회의까지 강행군을 한 탓에 피로가 쌓인 것 같은데요,
어제 국무회의에서도 대통령의 목소리가 잠겨 있었고, 직접 감기 몸살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어제 국무회의) : 내가 지금 감기 몸살이 걸려서 목소리가 좀 이상한 거 이해 부탁드립니다.]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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