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국민의힘 추경호 전 원내대표는 내란 특검의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 불체포특권 뒤에 숨지 않고 당당히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전 원내대표는 오늘(4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미 국민께 불체포특권 포기를 약속드렸고 이를 지키겠다며, 당당하게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계엄 나흘 전 윤 전 대통령과 만찬 회동을 했다는 영장 내용과 관련해서는, 당시 당 중진 의원들과 대통령실 관계자 등이 함께한 가벼운 저녁 자리로, 계엄이나 정국 현안 등을 언급할 분위기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특검이 계엄 당시 의원총회 장소를 국회 본회의장이 아닌 예결위회의장으로 정한 걸 문제 삼았는데, 관례적으로 의총을 열어온 장소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특검이 다분히 정치적 접근에서, 민주당의 주문에 따라 수사 결과를 꿰맞추려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추 전 원내대표는 오늘(4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미 국민께 불체포특권 포기를 약속드렸고 이를 지키겠다며, 당당하게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계엄 나흘 전 윤 전 대통령과 만찬 회동을 했다는 영장 내용과 관련해서는, 당시 당 중진 의원들과 대통령실 관계자 등이 함께한 가벼운 저녁 자리로, 계엄이나 정국 현안 등을 언급할 분위기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특검이 계엄 당시 의원총회 장소를 국회 본회의장이 아닌 예결위회의장으로 정한 걸 문제 삼았는데, 관례적으로 의총을 열어온 장소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특검이 다분히 정치적 접근에서, 민주당의 주문에 따라 수사 결과를 꿰맞추려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