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시정연설도 A급...AI 시대 여는 첫 번째 예산안"

정청래 "시정연설도 A급...AI 시대 여는 첫 번째 예산안"

2025.11.04. 오전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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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시정연설과 관련해 내년 예산안은 인공지능 시대를 여는 대한민국의 첫 번째 예산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4일) 국회 시정연설 뒤 자신의 SNS에, 대통령의 연설 내용과 태도 모두 'A급'이라면서, 특별히 눈에 들어온 대목은 인공지능 강국 실현의 꿈이었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지난 정부는 천금 같은 시간을 허비한 것도 모자라 R&D 예산까지 대폭 삭감하며 과거로 퇴행했다며, 지금부터라도 속도를 높이고 Al 시대 고속도로를 구축해 도약과 성장의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의 시정연설은 정상국가로 돌아왔음을 명백히 증명해냈다며, 예산안은 AI 3대 강국 도약과 민생·복지·안전을 큰 축으로 '대한민국 새로운 백 년'을 열 비전을 제시했다고 논평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은 입만 열면 민생을 얘기하지만 정작 민생을 위한 예산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모습을 감추었다면서, 국회를 정쟁의 장으로만 이용하는 이중적 행태에 유감을 나타낸다고 밝혔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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