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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오늘(3일) 대구·경북 지역을 찾아 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주력 사업인 철강산업 지원과 TK 신공항 등 현안 관련 내년 예산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경북도청에서 열린 협의회에 참석해 대구·경북 지역 신공항 건설은 단순 SOC 사업이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경쟁력을 동시에 키우는 국가 전략 산업이라며, 당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경북 경제 핵심인 철강산업이 이재명 정권 관세협상 교착으로 고율 관세를 적용받고 있고, 미국산 농산물 검역절차 완화로 지역 농가 불안도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철우 경북지사는 철강 산업이 이런 식으로 가면 굉장히 어렵고 무너질 거 같다며, 관련 지원 방안을 담은 특별법을 정기 국회 내 처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관련해 송 원내대표는 협의회 뒤 기자들과 만나 철강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담은 'K 스틸법'을 당론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습니다.
당 지도부는 이후 지난해 산불이 발생한 경북 안동 지역을 찾아 복구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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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원내대표는 경북 경제 핵심인 철강산업이 이재명 정권 관세협상 교착으로 고율 관세를 적용받고 있고, 미국산 농산물 검역절차 완화로 지역 농가 불안도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철우 경북지사는 철강 산업이 이런 식으로 가면 굉장히 어렵고 무너질 거 같다며, 관련 지원 방안을 담은 특별법을 정기 국회 내 처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관련해 송 원내대표는 협의회 뒤 기자들과 만나 철강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담은 'K 스틸법'을 당론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습니다.
당 지도부는 이후 지난해 산불이 발생한 경북 안동 지역을 찾아 복구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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