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수도권·강원 예산협의..."포퓰리즘 아닌 성장 예산"

국민의힘, 수도권·강원 예산협의..."포퓰리즘 아닌 성장 예산"

2025.11.02. 오후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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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수도권과 강원 지역의 예산정책 협의회를 열고 포퓰리즘이 아닌 성장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오늘(2일) 국회에서 열린 협의회에서 이재명 정부가 보여준 경제 정책은 '내로남불' 규제와 재정살포 수준에 머물러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도읍 정책위의장도 올해 703조 예산 가운데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이 고민할 대목은 소비쿠폰 13조 원이라면서 정부가 이 돈만 뿌리면 민생경제가 살아날 듯 홍보했으나 결과는 물가 급등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협의회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는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이 1위지만 혜택은 15위에 머무르는 등 역차별을 당하고 있다며, 서울도 다른 지자체처럼 합리적 국비보조를 받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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