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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신임 총리에 대해 아주 좋은 느낌을 받았다며, 걱정이 다 사라졌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1일) APEC 정상회의 폐막한 뒤 기자회견에서, 일본 요미우리신문으로부터 다카이치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어떤 감상을 받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다카이치 총리가 개별 정치인일 때와 국가의 경영을 총책임질 때의 생각과 행동이 다를 거로 생각하고, 또 달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한일 관계는 매우 중요하고 또 협력해야 할 부분이 있다는 다카이치 총리의 표현에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앞으로 한일관계가 기대되고 자주 만나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며, 셔틀 외교의 다음 방문지로 가능하면 일본 나라 현으로 가자고 말씀드렸다고 말했습니다.
나라 현은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으로, 이 대통령은 다카이치 총리도 흔쾌히 좋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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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한일 관계는 매우 중요하고 또 협력해야 할 부분이 있다는 다카이치 총리의 표현에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앞으로 한일관계가 기대되고 자주 만나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며, 셔틀 외교의 다음 방문지로 가능하면 일본 나라 현으로 가자고 말씀드렸다고 말했습니다.
나라 현은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으로, 이 대통령은 다카이치 총리도 흔쾌히 좋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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