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이재명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첫 정상회담에서, 중국에서 한류를 제한하는 이른바 '한한령'을 실무 협의를 통해 풀어보잔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오늘(1일) 회담 이후 브리핑에서, 한한령 논의에 진전이 있었고, 향후 실무적 소통을 통해 조율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또, 미국 내 한화오션 자회사에 대한 중국 제재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었다며 미중 간 무역분쟁과 연관돼 있는데, 이 문제가 풀리면 생산적 진전이 있을 거라고 기대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반도 평화와 관련해선, 한중이 미국과 북한 사이 대화가 제일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고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위 실장은 한중 회담에 대해 이재명 정부의 국익 중심 실용 외교로 한중관계를 전면적으로 복원하는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한중회담과 별개로, 국방비 증액과 원자력 협정 개정 등 한미 간 안보협상에 대해선 세부 문안을 조정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오늘(1일) 회담 이후 브리핑에서, 한한령 논의에 진전이 있었고, 향후 실무적 소통을 통해 조율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또, 미국 내 한화오션 자회사에 대한 중국 제재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었다며 미중 간 무역분쟁과 연관돼 있는데, 이 문제가 풀리면 생산적 진전이 있을 거라고 기대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반도 평화와 관련해선, 한중이 미국과 북한 사이 대화가 제일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고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위 실장은 한중 회담에 대해 이재명 정부의 국익 중심 실용 외교로 한중관계를 전면적으로 복원하는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한중회담과 별개로, 국방비 증액과 원자력 협정 개정 등 한미 간 안보협상에 대해선 세부 문안을 조정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