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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내일(31일) 열리는 한중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서해 잠정조치 수역 내 중국 불법 구조물 문제를 분명히 제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SNS에 글을 올려, 해당 구조물이 중국 해군·해경의 작전 지원, 군사정보 수집시설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철거를 명확히 요구해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또 중국이 자국 내 우리 문화 콘텐츠를 금지하는 '한한령' 철회나 북한 비핵화에 대한 중국의 책임 있는 역할 등도 강조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이 내세운 '브릿지 외교'가 강대국 간 이해가 첨예하게 맞서는 냉혹한 현실 속에 붕괴할 위기라며, 빈 수레처럼 요란한 게 아니라 조용하지만 강한, 실익 중심 외교로 국민 이익을 지키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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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 원내대표는 SNS에 글을 올려, 해당 구조물이 중국 해군·해경의 작전 지원, 군사정보 수집시설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철거를 명확히 요구해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또 중국이 자국 내 우리 문화 콘텐츠를 금지하는 '한한령' 철회나 북한 비핵화에 대한 중국의 책임 있는 역할 등도 강조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이 내세운 '브릿지 외교'가 강대국 간 이해가 첨예하게 맞서는 냉혹한 현실 속에 붕괴할 위기라며, 빈 수레처럼 요란한 게 아니라 조용하지만 강한, 실익 중심 외교로 국민 이익을 지키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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