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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지역축제 관련 사업을 추진하며 지방자치단체 등과 체결한 계약에 법규 위반 소지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 지방계약법 취지에 부합하는지 전면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오늘(30일) 행안위 종합감사에서 민주당 이해식 의원이 '더본코리아 산하 지점 외식산업개발원이 2023년 이후 46개 지자체, 유관 기관과 104건에 달하는 각종 계약을 체결했는데, 일부는 지방계약법 조달규칙 등 법규 위반 소지가 있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의원은 행안부에서도 지점이 계약 당사자가 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고 일부 계약은 용역 수행 중에 중단됐다며 전반적인 점검을 할 때가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백 대표는 해외 출장을 이유로 국회에 사유서를 내고 불출석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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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행안부에서도 지점이 계약 당사자가 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고 일부 계약은 용역 수행 중에 중단됐다며 전반적인 점검을 할 때가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백 대표는 해외 출장을 이유로 국회에 사유서를 내고 불출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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