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문진석 "일부 상임위, 개혁보단 소란 부각 돼...옥에 티"

민주 문진석 "일부 상임위, 개혁보단 소란 부각 돼...옥에 티"

2025.10.30. 오후 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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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운영수석 부대표는 국정감사 기간 파행을 겪은 일부 상임위원회를 겨냥해 '옥에 티'라고 평가했습니다.

문 수석은 오늘(30일) 국감 브리핑에서 일부 상임위에서 개혁이나 정책보다는 소란이 부각 됐다면서, 야당의 정쟁과 파행 국감 전략에 민주당이 일부 말려 들어간 측면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정 상임위를 언급하진 않았지만 각종 논란으로 수차례 파행을 빚은 최민희 위원장의 과방위, 추미애 위원장이 이끄는 법사위 등을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됩니다.

문 수석부대표는 이어 국감은 야당이 주도권을 잡고 진행할 수 있는데, 국민의힘은 내란 잔재의 흔적이나 국정농단, 윤건희 의혹 등이 쏟아져나와 열심히 할 수 없는 '딜레마'에 빠졌을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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