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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의 한강버스 사업을 겨냥해 '보여주기식 전시 행정'에 막대한 예산만 투입되는 격이라며 오세훈 시장은 즉각 사죄하고 행정적, 정치적 책임을 지라고 촉구했습니다.
허영 원내정책수석은 오늘(30일) 국감대책회의에서 오 시장이 한강버스에 몰두하는 동안 서울시의 청년 안심 주택 사업은 가압류 피해만 70억 원이 넘어서며 청년 불안의 상징이 돼 가고 있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이어 청년 주거권 보장에는 무관심한 행태가 낯 뜨겁다면서 청년 고통은 외면한 채 벌이는 치적 사업엔 동행도, 매력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상혁 원내소통수석부대표도 지난 17일 시험 운행 중이던 한강버스가 철제 시설물과 충돌 사고를 낸 점 등을 언급하며, 오 시장의 사고 은폐와 책임 회피는 '공상 허언증' 수준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 문제가 생기면 책임지겠다'는 지킬 수 없는 허언을 남발해 놓고. 실제로 빠져나갈 길이 없을 때는 민간회사 탓을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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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원내소통수석부대표도 지난 17일 시험 운행 중이던 한강버스가 철제 시설물과 충돌 사고를 낸 점 등을 언급하며, 오 시장의 사고 은폐와 책임 회피는 '공상 허언증' 수준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 문제가 생기면 책임지겠다'는 지킬 수 없는 허언을 남발해 놓고. 실제로 빠져나갈 길이 없을 때는 민간회사 탓을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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