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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 협상이 연간 2백억 달러 한도 내에서 총 2천억 달러 대미 투자를 하는 내용으로 타결된 것과 관련해 대통령실은 한미정상회담 당일인 어제(29일) 점심 때쯤 핵심 쟁점이 합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오늘(30일) YTN에 출연해, 투자금 연간 한도 문제가 끝까지 남아있었으나 점심 때쯤 합의가 이뤄져 양국 정상이 문제를 풀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석 달간 협상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중심을 잘 잡았다며 시간이 중요한 게 아니고 국익이 손상되지 않는 선에서 타결하는 게 중요하다는 입장을 계속 유지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수석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SNS에 한국 핵잠수함 건조를 승인했다는 글을 올린 데 대해, 수십 년 동안 논의됐던 의제였는데 이를 얻어낸 건 굉장히 큰 외교 성과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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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석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SNS에 한국 핵잠수함 건조를 승인했다는 글을 올린 데 대해, 수십 년 동안 논의됐던 의제였는데 이를 얻어낸 건 굉장히 큰 외교 성과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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