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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회담을 언제든지 받아들일 수 있다고 말씀한 것 자체로도 한반도에 상당한 평화의 온기를 만들어낸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9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린 회담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진심을 아직은 제대로 다 수용하지 못해 회담이 불발되긴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진정한 내심의 뜻을 수용 못 하고, 이해하지 못한 상태라고도 평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나 이것이 하나의 씨앗이 돼 한반도에 거대한 평화의 물결을 만드는 단초가 될 거라며, 우리로서는 큰 기대를 갖고 트럼프 대통령의 앞으로의 활동을 지켜보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을 잘 알고 있지만, 이번에는 타이밍이 맞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과 진전을 이루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상식을 통해 문제 해결에 가까이 갈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앞으로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이고, 인내심이 필요하겠지만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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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그러나 이것이 하나의 씨앗이 돼 한반도에 거대한 평화의 물결을 만드는 단초가 될 거라며, 우리로서는 큰 기대를 갖고 트럼프 대통령의 앞으로의 활동을 지켜보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을 잘 알고 있지만, 이번에는 타이밍이 맞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과 진전을 이루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상식을 통해 문제 해결에 가까이 갈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앞으로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이고, 인내심이 필요하겠지만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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