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오늘 관세 협상 타결? 낙관도 비관도 할 수 없어"

대통령실 "오늘 관세 협상 타결? 낙관도 비관도 할 수 없어"

2025.10.29. 오전 10:1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에서 관세 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에 대해, 낙관도, 비관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오늘(29일)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관련 질문에, 협상이 빨리 타결되는 게 좋은 점도 있고 타결되지 않는 게 좋은 점도 있는데 어떤 걸 타결하느냐가 문제라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시점보다 국익 중심이라는 원칙을 분명히 고수하고 있다며, 협상 내용이 국익 기준에 들어온다면 당연히 가능성은 남아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수석은 북미 정상회담 성사 전망에 대해선, 현재까지는 확실한 징후나 움직임을 알지 못한다며 회동할 확률을 가늠하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신임 총리와의 정상회담과 관련해선, 이 대통령과 일본 총리 간 메시지와 기조의 싱크로율, 즉 일치율이 굉장히 높다며 잘될 거라고 내다봤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