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정부·여당의 부동산 정책은 테러...청년 삶 벼랑 끝으로"

장동혁 "정부·여당의 부동산 정책은 테러...청년 삶 벼랑 끝으로"

2025.10.29. 오전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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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청년들을 만나 10·15 부동산 대책은 청년과 국민의 삶을 벼랑 끝으로 밀어버린 명백한 '부동산 테러'라고 거듭 비판했습니다.

장 대표는 어제(28일) 서울 마포에서 열린 '청년과 함께하는 부동산 정책 간담회'에서 모든 고통의 시작은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의 부동산 정책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현 정부는 국민에게 하지 말라고 한 방법으로 서울 강남에 수십억 원 집으로 부를 대물림한다며, 꿈을 키우는 청년들을 도시 밖으로 내쫓는 21세기판 서울 추방령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도 전세는 급속도로 줄고 월세는 오르는데 정부는 청년들을 잔혹한 생존 게임으로 밀어 넣고 있다며, 미래를 설계할 황금기에 생존 도박에 시간을 쏟아붓게 하는 비정한 정치를 끝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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