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경주 APEC 정상회의 기간 북미 정상이 만날 가능성을 두고 오늘이나 내일 사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등을 통해 입장 표명이 있지 않을까 싶다고 내다봤습니다.
정 장관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북미 정상이 만나려면 오늘내일 사이엔 북쪽의 입장 표명이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할 수 있는 조치를 다 했고 김 위원장의 결심만 남았다며 이번인지 다음인지, 판문점인지 평양인지, 또 하노이의 트라우마를 딛고 이번에 갈 것인지 몇 가지 전략적 지점을 고민하고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장관은 북미 정상의 회동을 상정해 한미가 논의한 의제는 없는 거로 안다면서도 핵 문제는 기본적으로 북미 간 적대관계의 산물이고 해결하려면 입구로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정 장관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북미 정상이 만나려면 오늘내일 사이엔 북쪽의 입장 표명이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할 수 있는 조치를 다 했고 김 위원장의 결심만 남았다며 이번인지 다음인지, 판문점인지 평양인지, 또 하노이의 트라우마를 딛고 이번에 갈 것인지 몇 가지 전략적 지점을 고민하고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장관은 북미 정상의 회동을 상정해 한미가 논의한 의제는 없는 거로 안다면서도 핵 문제는 기본적으로 북미 간 적대관계의 산물이고 해결하려면 입구로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