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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해수위 종합감사에서 여야는 김인호 산림청장의 임명 과정 등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은 김 청장이 국민추천제에 자신을 '셀프 추천' 한데다가,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과의 관계도 해명이 되지 않고 있다며,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은 법의 테두리 안에서 임명된 것 아니냐며, 자천이든 타천이든 대통령실에서 인사 검증을 하면 되는 거라고 받아쳤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전략작목'으로 정한 가루 쌀의 소비 부진을 두고도 책임 공방이 오갔는데,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대표적 농정 실패 사례라고 비판했지만, 국민의힘은 현 장관의 실패라고 책임을 돌렸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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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에서 '전략작목'으로 정한 가루 쌀의 소비 부진을 두고도 책임 공방이 오갔는데,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대표적 농정 실패 사례라고 비판했지만, 국민의힘은 현 장관의 실패라고 책임을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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