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국민의힘은 이상경 전 국토부 차관의 사퇴로 10·15 부동산 재앙을 덮을 수는 없다면서, 대책 전면 철회와 관련자 추가 경질, 이재명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오늘(26일) 논평을 내고, 국민이 분노한 것은 차관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이재명 정권의 위선과 불공정한 부동산 정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대통령 주변에는 '내로남불 부동산 3인방'이 버젓이 포진해 있다면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구윤철 경제부총리, 이억원 금융위원장을 지목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이 만든 정책은 국민에게는 족쇄가 되고 자신들에게는 특권이 되었다며, 권력층의 집은 늘고 서민의 꿈은 줄어드는 것이 이재명 정권의 부동산 정의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충형 대변인도 이상경 차관은 자리에서 물러났지만, 갭 투자와 강남 고가 아파트 보유로 분노를 일으킨 '내로남불' 정부 고위직들은 그대로 버티고 있다며, 희망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공급 대책을 내놓으라고 촉구했습니다.
조용술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대통령실 고위공직자 30명 중 20여 명이 토지거래허가제 지역 내 주택을 보유하고 그중 10여 명은 실거주조차 하지 않았다며, 부동산 '특권 열차'에 올라타 상대를 지적하는 이중 행태의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갈 거라고 우려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오늘(26일) 논평을 내고, 국민이 분노한 것은 차관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이재명 정권의 위선과 불공정한 부동산 정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대통령 주변에는 '내로남불 부동산 3인방'이 버젓이 포진해 있다면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구윤철 경제부총리, 이억원 금융위원장을 지목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이 만든 정책은 국민에게는 족쇄가 되고 자신들에게는 특권이 되었다며, 권력층의 집은 늘고 서민의 꿈은 줄어드는 것이 이재명 정권의 부동산 정의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충형 대변인도 이상경 차관은 자리에서 물러났지만, 갭 투자와 강남 고가 아파트 보유로 분노를 일으킨 '내로남불' 정부 고위직들은 그대로 버티고 있다며, 희망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공급 대책을 내놓으라고 촉구했습니다.
조용술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대통령실 고위공직자 30명 중 20여 명이 토지거래허가제 지역 내 주택을 보유하고 그중 10여 명은 실거주조차 하지 않았다며, 부동산 '특권 열차'에 올라타 상대를 지적하는 이중 행태의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갈 거라고 우려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