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장동혁, 아파트만 4채...부동산 싹쓸이 위원장"

민주 "장동혁, 아파트만 4채...부동산 싹쓸이 위원장"

2025.10.24. 오후 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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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아파트만 4채인 '부동산 싹쓸이 특별위원장'이라며 서민의 눈물을 논한다는 식으로 국민을 우롱하지 말라고 비판했습니다.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오늘(24일) 서면 브리핑에서 자신들의 탐욕과 투기 행각을 감추기 위해 남 탓만 일삼는 행태와 뻔뻔함이 하늘을 찌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장 대표와 부인 등 일가의 부동산 재산을 언급하며 서울 구로와 영등포에서 경기도, 경남, 대전, 충남 보령까지 색칠하듯 전국 부동산을 쓸어 담았고, 아파트만 4채에 오피스텔과 단독주택까지 챙겼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충남 보령, 서산, 진주에는 논과 밭, 임야까지 촘촘히 보유해 토지 재산만 10억 원을 훌쩍 넘는다며 국민의힘이 그토록 부동산 규제 완화를 외쳐온 이유가 이제 명백하지 않으냐고 반문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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