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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쥐수사처를 상대로 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한목소리로 공수처의 수사력 부족 문제를 질타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오늘(24일) 국감에 출석한 오동운 공수처장에게, 공수처가 지난 5년 동안 2명을 구속하고 6명을 입건했는데 존재 이유가 무엇이냐며, 사퇴할 용의가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도 공수처가 출범 이후 별다른 수사실적을 낸 적이 없다면서, 검찰을 해체하면서 공수처도 같이 해체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오 처장은 공수처가 고위공직자의 특정 범죄만을 수사 대상으로 하다 보니 실적이 적을 수밖에 없다면서, 앞으로 최선을 다해 수사에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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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오 처장은 공수처가 고위공직자의 특정 범죄만을 수사 대상으로 하다 보니 실적이 적을 수밖에 없다면서, 앞으로 최선을 다해 수사에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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