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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이태원 참사 주요 원인이 대통령실의 용산 이전에 있었다는 게 밝혀졌다며, 다시 한 번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실체를 반드시 밝히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오늘(2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가 특정세력에 의해 유도되고 조작된 사건일 가능성이 있다고 음모론을 제기했지만, 결국 드러난 실체는 윤석열 탓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수많은 국민의 생명을 앗아 간 참사를 일으키고도 책임지기는커녕 남 탓으로 돌리려 한 내란수괴의 뻔뻔스러운 작태에 분노를 금할 수가 없다면서 기필코 단죄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임세은 선임부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이태원 참사는 오로지 대통령 한 사람의 경호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수많은 시민의 안전을 뒤로 미룬 예고된 인재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실 이전과 관련해 윤석열 정권의 책임 있는 자들은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진심 어린 사죄를 하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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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수많은 국민의 생명을 앗아 간 참사를 일으키고도 책임지기는커녕 남 탓으로 돌리려 한 내란수괴의 뻔뻔스러운 작태에 분노를 금할 수가 없다면서 기필코 단죄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임세은 선임부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이태원 참사는 오로지 대통령 한 사람의 경호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수많은 시민의 안전을 뒤로 미룬 예고된 인재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실 이전과 관련해 윤석열 정권의 책임 있는 자들은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진심 어린 사죄를 하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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