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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채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향해, 면책의 기적을 바라지 말고 법의 준엄한 심판을 받으라고 촉구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2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임 전 사단장은 지난 1년 동안 휴대전화 비밀번호가 기억나지 않는다고 버텼는데, 구속영장이 청구되자 바로 비밀번호가 기적처럼 생각난다고 했다며 시정잡배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특검이 영장을 청구하자, 태도를 바꾼 건 진실을 밝히려는 게 아니라 자신을 구하려는 꼼수라며, 국민을 조롱하는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임 전 사단장은 지난 2023년 수해 현장에서 순직한 채 상병의 상급 부대장으로, 구명조끼 등의 안전 장비를 지급하지 않고 무리한 수색 작전을 지시한 혐의로 특검 수사 대상이 됐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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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전 사단장은 지난 2023년 수해 현장에서 순직한 채 상병의 상급 부대장으로, 구명조끼 등의 안전 장비를 지급하지 않고 무리한 수색 작전을 지시한 혐의로 특검 수사 대상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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