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없습니다"...'없는' 나경원 언니에 대한 의혹은? [앵커리포트]

"언니가 없습니다"...'없는' 나경원 언니에 대한 의혹은? [앵커리포트]

2025.10.21. 오후 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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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장에서 조희대 대법원장과 도요토미히데요시를 합성한 사진을 들어 올리며 논란이 됐던 무소속 최현진 의원.

어제는, 나경원 의원의 언니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김건희 씨의 계부를 나경원 의원의 언니가 소개했다는 겁니다.

[최 혁 진 / 무소속 의원, 어제 : 김건희의 계부, 최은순의 내연남 김충식을 아십니까?]

[김 재 호 / 춘천지법원장, 어제 : 모릅니다.]

[최 혁 진 / 무소속 의원, 어제 : 정말 모르십니까?]

[김 재 호 / 춘천지법원장, 어제 : 모릅니다.]

[최 혁 진 / 무소속 의원, 어제 : 최근에 김충식 씨가 공개적인 석상에서 새로 만나는 내연녀로 알려진 여성은 나경원 의원이 소개했다고 공식적으로 얘기했습니다. 모르십니까?]

[김 재 호 / 춘천지법원장, 어제 : 모릅니다.]

[최 혁 진 / 무소속 의원, 어제 : 나경원 의원의 언니가 소개했다고.]

[김 재 호 / 춘천지법원장, 어제 : 나경원 의원은 언니가 없습니다.]

[최 혁 진 / 무소속 의원, 어제 : 그러세요?]

[김 재 호 / 춘천지법원장, 어제 : 나경원 의원은 언니가 없습니다. 언니가 없습니다. 언니가 없습니다.]

[최 혁 진 / 무소속 의원, 어제 : 들어가세요.]

최혁진 의원은 지난 13일 합성 사진을 들어 올리며 촌극을 빚기도 했죠.

국감장의 자극적 모습을 언론에서 다루면 안 된다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박 용 진 /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어제,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 그런 분들을 언론이 주목해서 쓰니까 자꾸 그러시거든요. 쓰지도 마세요. 사진 쓰지도 마시고요. 그냥 그런 분들은 중학생이냐 이러고 그냥 넘어가 버리는 게 맞고요.]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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