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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원회는 오늘(21일)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민중기 특별검사의 주식 거래 의혹을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은 경제 범죄를 수사하는 민 특검이 주식 매매 관련 의혹이 있다면 국민이 납득 하겠느냐며, 종합 국감 때 민 특검을 국감에 직접 불러 해명하는 자리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금감원이 상장폐지 직전 거래 내역만 보면 쉽게 의혹을 규명할 수 있다며, 피해 금액이 50억 원 이상이면 15년이 공소 시효라 아직 시간이 남아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은 금감원 국감이 아닌 민중기 국감인 것 같다며, 15년 전 사건을 꺼내 특검을 흔드는 건 김건희를 비호하려는 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야당 의원들의 거듭된 재조사 요구에 이찬진 금감원장은, 네오세미테크 사건과 관련해 공소시효가 완료된 지 오래돼 현실적으로 어렵지 않을까 판단한다면서도, 챙겨 볼 부분이 있으면 챙겨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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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금감원 국감이 아닌 민중기 국감인 것 같다며, 15년 전 사건을 꺼내 특검을 흔드는 건 김건희를 비호하려는 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야당 의원들의 거듭된 재조사 요구에 이찬진 금감원장은, 네오세미테크 사건과 관련해 공소시효가 완료된 지 오래돼 현실적으로 어렵지 않을까 판단한다면서도, 챙겨 볼 부분이 있으면 챙겨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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