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현지 휴대전화 교체 의혹 제기' 국힘 박정훈 고발

민주, '김현지 휴대전화 교체 의혹 제기' 국힘 박정훈 고발

2025.10.21. 오후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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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의 휴대전화 교체를 문제 삼으며 증거 인멸이라고 주장한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민주당 이성윤 법률위원장 등은 오늘(21일) 서울경찰청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민주당은 보도자료에서 박정훈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한 집중적·전방위적 수사의 특수성을 교묘하게 이용해 김현지 부속실장의 일상적 행위와 연결시켰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박 의원은 어제(20일) 기자회견을 열고 김 부속실장이 이 대통령의 주요 사법 리스크 고비마다 휴대전화를 바꿨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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