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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은 국감대책회의에서 2주차 국정감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논란의 10·15 부동산 대책에 대한 총공세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송언석 / 국민의힘 원내대표]
부동산 대책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시장에 대한 무능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주택 구입과 국민의 주거 안정 꿈을 산산이 무너뜨리는 무지와 무책임으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집을 살 수도 없고 팔 수도 없는 절망적인 상황에 놓인 국민들에게 이재명 정권과 여권의 고위 인사들은 이제 막말로 상처를 주기까지 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제1차관 이상경.
과거 대장동 사건을 성공한 사업이라고 주장했던 분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책사이자 이번 대책의 주무 책임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분이 유명 유튜브에 출연해서 집값이 안정되면 그때 사면 된다라고 얘기했습니다.
국민들은 정말 열불 나는 유체이탈 발언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대출을 다 틀어막아놓고서는 돈을 모아서 집을 사라라고 하는 말이 과연 책임 있는 정부 당국자가 할 수 있는 말입니까?
더욱 심각한 것은 이재명 정권의 여권 고위층이 노골적인 위선과 내로남불을 보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국민들한테는 대출은 투기라고 훈계를 하면서 정작 본인들은 모두 수십억대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본인부터 분당에 재개발 수혜가 예상되는 고가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참모 30명 중 20명이 토지허가거래구역 내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다려서 사라고 막말을 했던 이상경 차관은 56억 원이 넘는 자산가입니다.
배우자 명의로 33억 원대 아파트까지 갖고 있습니다.
결국 이재명 정부와 여권 고위층은 자신들은 수십억 자산으로 경제적 이득을 누리면서 국민들에게는 전월세 난민으로 돌아가라.
외곽에서 3시간 출퇴근하면서 살아라라고 강요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각에서 서울 추방령이라는 얘기가 나오는 것 아니겠습니까?
본인들은 누릴 것 다 누리고 할 일 다 하면서 국민들에게는 포기하라고 하는 것이 도대체 무슨 발상입니까?
이재명 정권의 고위 관계자들, 더 이상 집 없는 서민과 청년들을 농락하지 말기 바랍니다.
민중기 특검 관련입니다.
어제 민중기 특검이 사퇴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민중기 특검은 뻔뻔하게 본인의 개인적인 일로 특검 수사가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파견 검사 전원이 원대 복귀를 요청하면서 리더십이 심각하게 훼손된 상황입니다.
이제 본인이 구차하게 직을 고집하는 것이 오히려 특검 수사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첫째, 특검의 강압수사로 무고한 사람이 죽었습니다.
고인이 남긴 자필 메모에는 특검이 불법적인 회유와 강압을 가했다는 절규어린 증언이 남겨져 있습니다.
자정을 넘겨서 조사를 진행했다는 사실은 특검도 인정했습니다.
이 자체로 수사준칙을 어긴 반인권적 수사임이 드러났습니다.
지금 우리 당 국감 제보센터를 통해서 민중기 특검으로부터 회유와 강압수사를 받았다는 상당히 충격적인 제보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고 정희철 면장님에게만 유독 특별히 강압수사를 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전제하에 당에 들어온 제보들을 면밀히 확인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둘째, 미공개 내부 정보 이용한 투자 의혹은 1300만 개미 투자자들을 우롱할 뿐만 아니라 시장 질서를 파괴하는 심각한 사안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게 묻습니다.
동일한 의혹을 받았던 이춘석 의원도 법사위원장직을 사퇴하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지 않습니까?
민중기 특검도 마찬가지로 특별검사직을 사퇴하고 수사를 받아야 마땅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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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국감대책회의에서 2주차 국정감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논란의 10·15 부동산 대책에 대한 총공세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송언석 / 국민의힘 원내대표]
부동산 대책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시장에 대한 무능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주택 구입과 국민의 주거 안정 꿈을 산산이 무너뜨리는 무지와 무책임으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집을 살 수도 없고 팔 수도 없는 절망적인 상황에 놓인 국민들에게 이재명 정권과 여권의 고위 인사들은 이제 막말로 상처를 주기까지 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제1차관 이상경.
과거 대장동 사건을 성공한 사업이라고 주장했던 분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책사이자 이번 대책의 주무 책임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분이 유명 유튜브에 출연해서 집값이 안정되면 그때 사면 된다라고 얘기했습니다.
국민들은 정말 열불 나는 유체이탈 발언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대출을 다 틀어막아놓고서는 돈을 모아서 집을 사라라고 하는 말이 과연 책임 있는 정부 당국자가 할 수 있는 말입니까?
더욱 심각한 것은 이재명 정권의 여권 고위층이 노골적인 위선과 내로남불을 보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국민들한테는 대출은 투기라고 훈계를 하면서 정작 본인들은 모두 수십억대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본인부터 분당에 재개발 수혜가 예상되는 고가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참모 30명 중 20명이 토지허가거래구역 내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다려서 사라고 막말을 했던 이상경 차관은 56억 원이 넘는 자산가입니다.
배우자 명의로 33억 원대 아파트까지 갖고 있습니다.
결국 이재명 정부와 여권 고위층은 자신들은 수십억 자산으로 경제적 이득을 누리면서 국민들에게는 전월세 난민으로 돌아가라.
외곽에서 3시간 출퇴근하면서 살아라라고 강요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각에서 서울 추방령이라는 얘기가 나오는 것 아니겠습니까?
본인들은 누릴 것 다 누리고 할 일 다 하면서 국민들에게는 포기하라고 하는 것이 도대체 무슨 발상입니까?
이재명 정권의 고위 관계자들, 더 이상 집 없는 서민과 청년들을 농락하지 말기 바랍니다.
민중기 특검 관련입니다.
어제 민중기 특검이 사퇴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민중기 특검은 뻔뻔하게 본인의 개인적인 일로 특검 수사가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파견 검사 전원이 원대 복귀를 요청하면서 리더십이 심각하게 훼손된 상황입니다.
이제 본인이 구차하게 직을 고집하는 것이 오히려 특검 수사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첫째, 특검의 강압수사로 무고한 사람이 죽었습니다.
고인이 남긴 자필 메모에는 특검이 불법적인 회유와 강압을 가했다는 절규어린 증언이 남겨져 있습니다.
자정을 넘겨서 조사를 진행했다는 사실은 특검도 인정했습니다.
이 자체로 수사준칙을 어긴 반인권적 수사임이 드러났습니다.
지금 우리 당 국감 제보센터를 통해서 민중기 특검으로부터 회유와 강압수사를 받았다는 상당히 충격적인 제보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고 정희철 면장님에게만 유독 특별히 강압수사를 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전제하에 당에 들어온 제보들을 면밀히 확인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둘째, 미공개 내부 정보 이용한 투자 의혹은 1300만 개미 투자자들을 우롱할 뿐만 아니라 시장 질서를 파괴하는 심각한 사안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게 묻습니다.
동일한 의혹을 받았던 이춘석 의원도 법사위원장직을 사퇴하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지 않습니까?
민중기 특검도 마찬가지로 특별검사직을 사퇴하고 수사를 받아야 마땅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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