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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관세 후속 협상을 위해 워싱턴을 방문했던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협상 대부분의 쟁점에서 실질적인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김 실장은 오늘(19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과 함께 귀국해 공항에서 취재진을 만나, 한미 양국이 매우 진지하고 건설적인 분위기에서 협상에 임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대미 투자는 한국이 감내 가능한 범위에서, 양국이 상호호혜적인 프로그램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점에는 미국 측과 의견이 접근해 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여전히 조율이 필요한 쟁점들이 한두 가지 남아 있다며 이전보다는 이달 말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이 이번 방미 전보다는 커졌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실장은 지난 16일 미국으로 떠나,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 등을 만나 대미 투자금 3,500억 달러의 세부 투자 방안 등을 조율하고 사흘 만에 귀국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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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여전히 조율이 필요한 쟁점들이 한두 가지 남아 있다며 이전보다는 이달 말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이 이번 방미 전보다는 커졌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실장은 지난 16일 미국으로 떠나,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 등을 만나 대미 투자금 3,500억 달러의 세부 투자 방안 등을 조율하고 사흘 만에 귀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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