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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한 것과 관련해, 대선 불복을 넘어선 명백한 제2의 내란 선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19일) 국회 기자 간담회에서 장 대표의 윤석열 면회는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일본 극우세력 망동과 다를 바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법 질서에 대한 정면 도전이었고, 헌정질서에 대한 중대한 모욕이라며 국민의힘은 윤석열과 다시 손잡고 정권 재탈환을 명분으로 제2의 쿠데타를 꿈꾸고 있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습니다.
문금주 원내대변인도 국회 브리핑에서 장 대표의 '윤석열 구치소 성지순례', 내란 잔당의 망령이 부활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친윤' 일색의 당 내부조차 등을 돌릴 만큼 국민의힘은 이미 제정신을 잃은 정당이 돼버렸다며 '윤석열 잔당'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한 스스로 해산의 길을 걸을 뿐이라고 경고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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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금주 원내대변인도 국회 브리핑에서 장 대표의 '윤석열 구치소 성지순례', 내란 잔당의 망령이 부활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친윤' 일색의 당 내부조차 등을 돌릴 만큼 국민의힘은 이미 제정신을 잃은 정당이 돼버렸다며 '윤석열 잔당'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한 스스로 해산의 길을 걸을 뿐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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