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10·15 대책, 서민·실수요자 보호...불안 조장 멈춰야"

민주 "10·15 대책, 서민·실수요자 보호...불안 조장 멈춰야"

2025.10.18. 오후 4:4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은 단순 규제가 아닌 서민과 실수요자 보호를 위한 대책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오늘(18일) 국회 브리핑에서, 15억 원 이하 주택은 이전처럼 대출 한도 6억 원을 적용하고, 무주택자 전세대출에는 DSR 예외를 적용하는 등 세심한 장치를 마련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무능한 정책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무분별한 규제 완화로 집값이 폭등했다며, 국민의힘은 무책임한 정치공세와 근거 없는 불안 조장을 멈추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3기 신도시 조기화와 도심 유휴부지 공급 확대, 민간 건설 활성화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며, 민주당도 투기 차단과 가격 안정, 실수요자 보호라는 세 축으로 부동산 시장을 정상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