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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가 캄보디아 범죄자 송환을 국민 보호나 외교 성과인 양 포장해 박수 치고 있다며, 홍보에 눈이 멀어 청년 절망엔 귀를 닫았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오늘(18일) 논평에서 캄보디아 범죄 조직 덫에 걸려 온갖 고초를 겪었을 순 있으나 이번 송환 대상자 다수가 자의든 타의든 한국인을 대상으로 각종 피싱에 가담한 범죄자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국민이 바란 건 피의자 전세기 귀국이 아닌 납치·감금·폭행으로 고통받는 피해자들 구조라며 이번 사태가 빚과 취업난, 절망이 뒤엉켜 청년을 범죄로 내몬 한국 사회 그림자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5월 UN이 동남아시아에서 인신매매 범죄가 활개 치고 있다는 내용의 경고를 했지만 우리 정부는 철저히 외면했다며,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부의 명백한 잘못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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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국민이 바란 건 피의자 전세기 귀국이 아닌 납치·감금·폭행으로 고통받는 피해자들 구조라며 이번 사태가 빚과 취업난, 절망이 뒤엉켜 청년을 범죄로 내몬 한국 사회 그림자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5월 UN이 동남아시아에서 인신매매 범죄가 활개 치고 있다는 내용의 경고를 했지만 우리 정부는 철저히 외면했다며,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부의 명백한 잘못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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