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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현장검증 당시 범여권 의원들이 대법정 법대에 오른 사진이 공개됐는데요.
국민의힘에선 날 선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SNS에 사진 한 장을 공개하면서, "민주당 법사위원들이 '이재명 대통령 무죄'를 위해 대법원을 현장 검증했다, 불법 압수수색이나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는데요.
사법부 독립의 상징, 대법정의 법대 위에도 오른 거대 민주당이 권력자 무죄를 만들려고 사법부를 짓밟는 상징적 장면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 측은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제안에 안내를 받아서 간 거라며 일 안 하는 사람들의 추측이라고 반박했는데요.
듣고 오겠습니다.
[박균택 / 더불어민주당 의원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 주진우 의원이나 국민의힘 의원들이 일찍 '웰빙 퇴근'을 해버렸기 때문에 상황을 모르는 겁니다. 법원행정처장께서 대법정 현황과 법정 구조를 보여주기 위해서, 그 뒤편에 있는 회의실을 보여주기 위해서 저희를 안내해서 데리고 간 겁니다. '만약에 (대법관을) 4명만 늘리면 지금도 시설 개선 없이 예산 없이 증원이 가능하다' 이런 것을 설명해 줬던 것이 그 현장인데, 업무의 현장을 두고 '점령을 했다'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은 일을 안 하는 사람들이 추측으로 하는 얘기인 것 같습니다.]
YTN 이세나 (ceprix@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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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에선 날 선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SNS에 사진 한 장을 공개하면서, "민주당 법사위원들이 '이재명 대통령 무죄'를 위해 대법원을 현장 검증했다, 불법 압수수색이나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는데요.
사법부 독립의 상징, 대법정의 법대 위에도 오른 거대 민주당이 권력자 무죄를 만들려고 사법부를 짓밟는 상징적 장면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 측은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제안에 안내를 받아서 간 거라며 일 안 하는 사람들의 추측이라고 반박했는데요.
듣고 오겠습니다.
[박균택 / 더불어민주당 의원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 주진우 의원이나 국민의힘 의원들이 일찍 '웰빙 퇴근'을 해버렸기 때문에 상황을 모르는 겁니다. 법원행정처장께서 대법정 현황과 법정 구조를 보여주기 위해서, 그 뒤편에 있는 회의실을 보여주기 위해서 저희를 안내해서 데리고 간 겁니다. '만약에 (대법관을) 4명만 늘리면 지금도 시설 개선 없이 예산 없이 증원이 가능하다' 이런 것을 설명해 줬던 것이 그 현장인데, 업무의 현장을 두고 '점령을 했다'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은 일을 안 하는 사람들이 추측으로 하는 얘기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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