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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민생·경제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한 행사에 참석한 방송인 홍석천이 이 대통령을 두고 “너무 잘생기셨는데 제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말해 좌중을 웃게 했습니다.
홍석천은 14일 서울 동대문구 콘텐츠문화광장에서 열린 ‘디지털 토크라이브-국민의 목소리 정책이 되다’ 행사에 자영업자를 대표하는 패널로 참석했습니다.
행사는 홍석천 뿐 아니라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국민 패널 110명이 ‘국민 사서함’에 접수된 민생·경제 분야 정책 제안을 중심으로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홍석천은 자영업자들이 노력한 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제도도 제안했습니다.
그는 “잘 하는 사람은 잘한다고 칭찬해주고, 빚을 성실하게 갚는 사람에게는 0.몇% 금리로 대출을 해주거나 보상을 주면 어떻겠냐”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열심히 잘한 사람에게 이자 혜택을 주는 것은 가능하지만, 자영업을 하지 않는 국민들이 불공평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며 “다만 국민이 이 부분을 이해해준다면 부채 청산 구조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영업자와 관련해서는 “직원과 알바를 위한 정책은 굉장히 많은데, 사장님들이 을·병이 된 지 오래됐는데, 그들의 고초를 들어주는 부서가 없다”며 “살짝 고자질해 봤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홍씨가 “목숨 괜찮죠, 저?”라고 묻자, 이 대통령은 “취향 아니라니까, 자꾸”라며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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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은 자영업자들이 노력한 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제도도 제안했습니다.
그는 “잘 하는 사람은 잘한다고 칭찬해주고, 빚을 성실하게 갚는 사람에게는 0.몇% 금리로 대출을 해주거나 보상을 주면 어떻겠냐”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열심히 잘한 사람에게 이자 혜택을 주는 것은 가능하지만, 자영업을 하지 않는 국민들이 불공평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며 “다만 국민이 이 부분을 이해해준다면 부채 청산 구조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영업자와 관련해서는 “직원과 알바를 위한 정책은 굉장히 많은데, 사장님들이 을·병이 된 지 오래됐는데, 그들의 고초를 들어주는 부서가 없다”며 “살짝 고자질해 봤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홍씨가 “목숨 괜찮죠, 저?”라고 묻자, 이 대통령은 “취향 아니라니까, 자꾸”라며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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