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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코트라를 상대로 한 국회 국정감사에서 박원동 코트라 상임감사의 성추행 의혹을 둘러싼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은 오늘(1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박 감사가 프랑스 파리에서 여성 교민을 성추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왜 나라 망신을 시키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박 감사가 피해자의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취지로 주장했고, 여당 의원들이 항의하며 고성이 오갔습니다.
국민의힘은 박 감사가 스토킹 혐의에 대해선 불기소 처분을 받은 사실을 언급하며 고소인을 무고로 고소했느냐고 물었고, 이에 민주당이 2차 가해라고 맞받으며 공방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여야는 최근 불거진 캄보디아 한국인 대상 취업 사기·감금 범죄와 관련해 해외취업자 보호 지원 등을 한목소리로 주문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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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박 감사가 스토킹 혐의에 대해선 불기소 처분을 받은 사실을 언급하며 고소인을 무고로 고소했느냐고 물었고, 이에 민주당이 2차 가해라고 맞받으며 공방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여야는 최근 불거진 캄보디아 한국인 대상 취업 사기·감금 범죄와 관련해 해외취업자 보호 지원 등을 한목소리로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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