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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법사위는 '감사원' 국정감사를 하는 날인데,
어제 민주당이 주도했던 대법원 현장검증을 두고, 후폭풍이 이어졌습니다.
[박은정 / 조국혁신당 의원 : 법사위원회 명예를 훼손해도 유분수지, 저희가 무슨 대법원의 재판 기록을, 대법관들의 재판 기록 PC를 보러 다녔다고 언론 플레이를 하시고….]
[나경원 / 국민의힘 의원 : 의사진행발언 주십시오. 이런 독재가 어디 있습니까? 위원장님 발언 기회 주십시오.]
[추미애 /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 법사위 국감을 참석하지 않고 보이콧 한 위원님들에게 의사진행발언이 의미가 있겠습니까, 위원님 여러분? 목소리를 낮추십시오. 위원장에 대한 예의도 필요하죠. 5선 의원님?]
[신동욱 / 국민의힘 의원 : 말장난하지 마세요. 좀!]
[추미애 /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 신동욱 위원님 위원장에 대한 예의를 갖추세요. 초선이어도 사회 경력이 그만하면 예의를 미리 고지하지 않아도 알 것 아니겠습니까?]
결국, 추미애 위원장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대책 마련 회의가 시급하다며 감사 중지를 선언했는데요,
앞서 발언권을 얻지 못한 국민의힘.
따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나경원 / 국민의힘 의원 : 점령군이 아니었다고요? 영상과 사진을 보시면 알 겁니다. 대법원을 온통 휘젓고 다녔습니다. 마치 예전에 파리를 점령한 히틀러가 에펠탑 앞에서 기념사진 찍었던 그런 장면이 떠오릅니다.]
주진우 의원은 민주당 의원들이 대법정 법대 위에 오른 사진을 SNS에 올리며, 불법 압수수색이나 마찬가지다, 사진 잘 나오니 좋으시냐고 비꼬았습니다.
그런가 하면
그제 김우영 민주당 의원이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의 욕설이 담긴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는데, 이 과정에서 박 의원 휴대전화 번호가 그대로 노출됐던 과방위,
그 후폭풍이 이어졌습니다
[박정훈 / 국민의힘 의원 : 김우영 의원에게는 전혀 미안한 마음이 없습니다. 김우영 위원의 그 날 행동은 정말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었고, 더군다나 제 전화번호까지 그대로 공개해서, 지금 제가 개딸들의 표적이 돼서 전화를 쓰기 어려운 상황까지…]
[김우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 국회의원 헌법기관이에요. 명함에 전화번호 있죠? 공공연하게 자기 명함을 파서 전화번호를 유권자들한테 알립니다. 그리고 국민의 알 권리가 있어요.]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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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민주당이 주도했던 대법원 현장검증을 두고, 후폭풍이 이어졌습니다.
[박은정 / 조국혁신당 의원 : 법사위원회 명예를 훼손해도 유분수지, 저희가 무슨 대법원의 재판 기록을, 대법관들의 재판 기록 PC를 보러 다녔다고 언론 플레이를 하시고….]
[나경원 / 국민의힘 의원 : 의사진행발언 주십시오. 이런 독재가 어디 있습니까? 위원장님 발언 기회 주십시오.]
[추미애 /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 법사위 국감을 참석하지 않고 보이콧 한 위원님들에게 의사진행발언이 의미가 있겠습니까, 위원님 여러분? 목소리를 낮추십시오. 위원장에 대한 예의도 필요하죠. 5선 의원님?]
[신동욱 / 국민의힘 의원 : 말장난하지 마세요. 좀!]
[추미애 /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 신동욱 위원님 위원장에 대한 예의를 갖추세요. 초선이어도 사회 경력이 그만하면 예의를 미리 고지하지 않아도 알 것 아니겠습니까?]
결국, 추미애 위원장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대책 마련 회의가 시급하다며 감사 중지를 선언했는데요,
앞서 발언권을 얻지 못한 국민의힘.
따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나경원 / 국민의힘 의원 : 점령군이 아니었다고요? 영상과 사진을 보시면 알 겁니다. 대법원을 온통 휘젓고 다녔습니다. 마치 예전에 파리를 점령한 히틀러가 에펠탑 앞에서 기념사진 찍었던 그런 장면이 떠오릅니다.]
주진우 의원은 민주당 의원들이 대법정 법대 위에 오른 사진을 SNS에 올리며, 불법 압수수색이나 마찬가지다, 사진 잘 나오니 좋으시냐고 비꼬았습니다.
그런가 하면
그제 김우영 민주당 의원이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의 욕설이 담긴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는데, 이 과정에서 박 의원 휴대전화 번호가 그대로 노출됐던 과방위,
그 후폭풍이 이어졌습니다
[박정훈 / 국민의힘 의원 : 김우영 의원에게는 전혀 미안한 마음이 없습니다. 김우영 위원의 그 날 행동은 정말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었고, 더군다나 제 전화번호까지 그대로 공개해서, 지금 제가 개딸들의 표적이 돼서 전화를 쓰기 어려운 상황까지…]
[김우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 국회의원 헌법기관이에요. 명함에 전화번호 있죠? 공공연하게 자기 명함을 파서 전화번호를 유권자들한테 알립니다. 그리고 국민의 알 권리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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