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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피감기관인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야당 측에 질의 내용과 답변을 미리 전달한 사실이 알려져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을호 의원은 안전원이 국감 전 허성우 이사장의 위법 행위를 덮기 위해 사실관계조차 틀린 괴문서를 만들어 의원실 몇 곳에 전달한 거로 안다며 '질의 사주'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 김대식 의원은 야당 의원들조차 몰랐던 사안이라면서 '사주'라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고 반박했고, 김용태 의원도 마치 해당 문건을 토대로 질의한 것처럼 전제해 '사주'라고 칭하는 건 동료 의원에 대한 모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허 이사장은 질문지 전달 논란에 대해 진위를 떠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사과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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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이사장은 질문지 전달 논란에 대해 진위를 떠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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