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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부동산 보유세가 낮은 건 사실이라며, 취득·보유·양도세 등 세제 전반을 진지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실장은 오늘(1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삼프로 티비'와의 인터뷰 영상에서, 글로벌 평균과 비교해도 세 부담이 낮다며, 세제를 건드릴 수 없다는 건 틀린 말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의 부동산 공급 의지가 있느냐는 지적에는, 단기적으로 매우 도전적인 상황이라며, 파격적인 공급은 지금 결단해도 1년 내엔 어려운 만큼 당장은 수요 억제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재건축은 이해관계가 얽혀 있고 자본 이익이 집중돼 있어 조율이 쉽지 않다며, 몰라서 안 하는 게 아니라 못하고 있는 거지만, 그래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방송은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하루 전인 어제(14일) 촬영됐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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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동산 공급 의지가 있느냐는 지적에는, 단기적으로 매우 도전적인 상황이라며, 파격적인 공급은 지금 결단해도 1년 내엔 어려운 만큼 당장은 수요 억제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재건축은 이해관계가 얽혀 있고 자본 이익이 집중돼 있어 조율이 쉽지 않다며, 몰라서 안 하는 게 아니라 못하고 있는 거지만, 그래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방송은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하루 전인 어제(14일) 촬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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