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탈출' 이끈 박일 대사 캄보디아 급파

'레바논 탈출' 이끈 박일 대사 캄보디아 급파

2025.10.15. 오후 2:5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외교부는 캄보디아 취업 사기 피해와 관련해 정부 합동 대응팀과 별도로 박일 전 주레바논 대사를 팀장으로 하는 자체 TF를 구성해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박일 TF 팀장은 캄보디아 현지에 머물면서 주캄보디아대사관에 신임대사가 부임하기 전까지 취업 사기와 감금 피해 대응을 위한 공관의 관련 업무를 총괄하게 됩니다.

박 대사는 지난 2021년 12월부터 지난 4월까지 주레바논대사를 지냈습니다.

특히 지난해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군사 충돌로 중동 정세가 악화한 상황에서 군 수송기 투입을 통한 레바논 체류 우리 국민과 가족 97명의 안전한 귀국을 성공적으로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