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여야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대통령 부부의 예능 출연을 둘러싸고 재충돌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 대통령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직후 예능에 출연한 건 부적절하다고 지적하며, 이 대통령의 출연 배경과 추석 특집 편성 경위 등을 따져 묻기 위해 방송사인 JTBC 관계자를 증인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윤석열 전 대통령도 과거 예능에 출연했으니, '유퀴즈' 방송사인 tvN도 불러야 하냐고 맞섰습니다.
또 3년 동안 윤석열 정권의 방송 장악 도구로 쓰인 방송통신위원회 폐지는 당연한 거라며, 방통위 직원들의 책임을 따져 물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생기는 건 민주당 의회 독재의 상징적 장면이자, 민주당의 독단적 법 처리를 알려주는 거라고 반발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 대통령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직후 예능에 출연한 건 부적절하다고 지적하며, 이 대통령의 출연 배경과 추석 특집 편성 경위 등을 따져 묻기 위해 방송사인 JTBC 관계자를 증인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윤석열 전 대통령도 과거 예능에 출연했으니, '유퀴즈' 방송사인 tvN도 불러야 하냐고 맞섰습니다.
또 3년 동안 윤석열 정권의 방송 장악 도구로 쓰인 방송통신위원회 폐지는 당연한 거라며, 방통위 직원들의 책임을 따져 물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생기는 건 민주당 의회 독재의 상징적 장면이자, 민주당의 독단적 법 처리를 알려주는 거라고 반발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